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서전 『희망』 출간: 삶과 신념을 담은 이야기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편찬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스러웠는데 회복되고 계시다 해서 다행입니다.
교황님 소식을 찾다가 자서전이 발간된다는 뉴스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꼭 사 보아야 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최초로 집필한 공식 자서전 『희망』이 2025년 3월 13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동시 출간됩니다.  
이 책은 교황이 2019년부터 6년간 직접 집필한 작품으로, 그의 삶과 신념, 그리고 인류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희망』의 주요 내용

이 자서전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골목길을 뛰어다니던 소년 시절, 젊은 사제로서의 고뇌와 이성에 대한 연정, 그리고 교회의 숨겨진 치부를 마주하며 겪은 경험 등이 솔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장례 예식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간소하게 치러지길 바란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출간 배경과 의의

이 자서전은 역사상 최초로 교황이 직접 쓴 공식 자서전으로, 교황 사후에 출간될 예정이었으나 25년 만에 돌아오는 가톨릭 ‘희년’을 맞아 특별히 출간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신념을 공유하며,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는 책을 통해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이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협 신부와 번역 작업

우리나라에서도 3월 13일 발간됩니다.
이 자서전의 한국어 번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이재협 신부와 바티칸뉴스 한국어 번역팀이 맡았습니다.
그들은 한국 독자들을 위해 방대한 주석을 추가하여, 교황의 경험과 사상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한국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

이재협 신부와 번역팀은 한국 독자들을 위해 방대한 주석을 추가하여, 교황의 경험과 사상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독자들은 교황의 삶과 신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자서전 『희망』은 그의 삶과 신념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과 영감을 얻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