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6월(2024년) 오사카 여행, 세째날, 교토, 아라시야마
세 번째 날, 우리는 교토를 방문했습니다.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렸어요날씨가 좋았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비 오는 날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우리 팀의 두 가족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선택했고, 나머지 가족은 교토 여행을 택했습니다.교토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되었고, 기대했던 것 만큰 아름다웠습니다.다음에 일본을 방문한다면 교토에서 며칠 더 머물고 싶습니다.이곳은 우리의 경주처럼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첫 번째로 들른 곳은 유명한 청수사 였습니다.많은 인파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런 사찰은 조용한 분위기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청수사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우리의 인사동을 연상케 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입구의 가게들은 지나..
2025. 2. 3.